진주역 KTX 카페 – 커피홀

서울역에서 KTX를 타면 종착역인 진주역은 진주 시내에서 꽤 멀다.
진주 중앙유등시장/논개시장에서 택시를 탔는데 교통 체증이 없는 평일 낮인데도 9,000원 ​​가까이 들었다.
예전에는 도심에서 쉽게 오를 수 있는 역이었으나 경전선이 이전되면서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과거 경상대학교에서 약 2km 떨어진 곳에 개양역이라는 역이 있었다고 한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일찍 진주역에 갔는데 역 외부만 엄청 화려하고 내부에 시설이 별로 없었어요.
근처 커피숍에서 커피한잔 하고 기차를 탈 생각으로 커피숍을 찾았다.
제가 다녀온 곳은 커피홀 베이커리입니다.
진주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카페가 많았는데 대부분 프랜차이즈라서 그렇지 않은 카페를 찾고 싶었어요.
커피홀 베이커리는 2층에 있는데 프랜차이즈가 아닌 줄 알았는데 여기도 프랜차이즈였어요.
이곳은 신진주역이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카페 베이커리 메뉴.
아메리카노는 3700원, 카페라떼는 4200원으로 저렴하다.
커피 이외의 다양한 음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베이커리-카페인 만큼 1층에는 빵과 디저트도 진열 판매하고 있다.
머핀, 크루아상과 같은 단순한 종류부터 케이크까지 다양하며 가격은 적당합니다.


가게는 2층으로 되어있는데 1층은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2층으로 올라갔어요.
2층에는 창가쪽에 테이블이 6~7개 정도 있다.


아이스크림 아메리칸

아메리카노 가격은 3,700원.
맛은 그냥 스타일.
태운 선데처럼 산미 없이 마실 수 있는 커피였다.


미국 사람

핫 아메리카노도 3,700원.
한여름에도 아이스크림은 잘 안먹어요.
하지만 그걸로 견뎌내야 하는 건 아름다운 사진을 남기기 어렵다는 거고,
뜨거운 음료는 대부분 머그잔에 담겨 나오는데, 머그컵 내부가 보이지 않아 아이스 음료만큼 예쁜 사진을 찍기가 어렵습니다.

경상대학교도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카페 안에는 작은 컴퓨터와 인쇄소가 있습니다.
진주역에서 기차를 타러 갔는데 근처에서 카공 하시는 분들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어요.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근처 단층 카페들과 달리 2층이라 뷰가 더 좋습니다.
볼거리가 많지 않습니다.
진주역 이용자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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